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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첫 메시지…“공정한 선거·안정적 국정운영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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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가 동시 사퇴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넘겨받은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첫 출근길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밝혔다. 그는 국정 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스템 중심의 국정운영과 공정한 대선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한 달 앞, 공정한 선거에 집중하겠다”

     

    2025년 조기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이주호 권한대행은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선거 정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권한대행의 한계를 넘어서 시스템 중심의 국정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외교·안보·통상도 공백 없이…국회와 소통”

     

    일각의 외교·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 이 권한대행은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긴밀히 논의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국정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공백 없이 대응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하며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안보 안정화에 대한 경각심도 강조했다.

     

    의대생 복귀와 교육 정상화도 직접 챙기겠다

     

    교육부 장관직을 겸직 중인 이 권한대행은 현안인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해서도 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대생들은 반드시 복귀해야 하며, 철저한 학사 관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최근 의대생 집단 휴학 및 복귀 거부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계 수장으로서 동시에 국가 최고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복합적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약: 시스템 기반 국정, 공정한 선거…‘관리형 리더십’으로 시작한 이주호 체제

     

    한덕수·최상목 연쇄 사퇴 이후 갑작스럽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된 이주호 부총리는 시스템 기반 국정 운영과 선거의 중립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과연 ‘관리형 리더십’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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